매일유업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3년 연속 ESG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ESG 각 영역에서 고루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환경 부문에서 매일유업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2021년부터 환경경영 국제
GS건설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난임시술비와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고, 출산 축하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난임시술비는 1회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5회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후조리원 비용은 실 발생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자녀 수에 따라 50만∼500만원을 지원하던 출산 축하금 액수는 2배 수준으로 증액했다.이에 따라 첫째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인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결혼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결혼 축하금을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에는 최대 390만원의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신 시에는 2박 3일 태교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임직원이 출산하면 첫째 자녀의 경우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서울에 사는 임산부 모두 70만원의 교통비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산후조리경비, 난임시술비에 이어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교통비의 거주 요건을 없애면서다.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사는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거주 요건을 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에 6개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열린다. 이번 연말정산 때는 대중교통 이용금액 공제범위가 확대되고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분이 늘어난다.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세액공제율도 상향된다.국세청은 4일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는 다음달 급여를 지급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마쳐야 한다"며
정부는 2022년 새해에는 취약한 사회 사각지대를 보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저출산, 육아 부담, 최저 임금, 플랫폼 종사자 등 적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대책들을 확대했다. 새해 실생활과 관련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정리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도 넓힌다. 난임시술과 미숙아·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를 확대한다. 난임시술은 20%
2018년부터 난임치료 휴가 실시… 실제 난임 부부에겐 턱없이 부족 “남은 연차휴가가 이제 없어서 내년에 다시 시도하려고요.” 결혼한 지 2년이 지난 직장인 이 모(33)씨는 올해 초 산부인과에서 난임 판정을 받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난임 치료를 시작했다.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는 이씨는 질 초음파 검사를 받고, 난포를 키우는 호르몬 주사를 직접 놓으며 서너 번 병원을
배우자가 월세 계약해도 세액공제...난임시술비는 다른 의료비보다 공제율 높아 연말정산의 계절이다. 국세청은 올해가 끝나면 1년 동안의 근로소득세를 다시 따져보는 연말정산을 시작한다. 연말정산은 나라에서 미리 떼어간 소득세를 다시 돌려 주거나, 반대로 덜 거둔 세금을 징수하는 절차다. 같은 연봉을 받으면서 같은 돈을 썼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관리했는가에 따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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