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한 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대우건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같은날 밝혔다.정 회장은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
국내 부동산침체로 건설업계가 일감 기근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해외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외사업은 ‘해본 사람만이 안다’는 경험과 역량이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문 강자인 대우건설의 ‘해외사업’ 강화 전략이 눈에 띈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중순,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해외사업단’을 전무급이 이끄는 조직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산하 아시아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케펠랜드(Keppel Land)와 캐피탈랜드(Capitaland Investment)의 CEO와 면담하고 글로벌 부동산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회장은 앞서 지난 13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발주처 및 정부 관계자들과 연이어 접촉하기도 했다
사업 다각화 및 적극적인 해외진출 영향으로 해외직원 규모가 급증한 GS건설이 ‘글로벌 인력 관리’를 위해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5월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해 4일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인도 뭄바이법인, 호주법인, 베트남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총 6개국 15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픽(Pick) 프롭테크’ 코너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거나 소개하고 싶은 프롭테크 기업이나 서비스, 이슈 등을 전달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대형 건설사들이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기회의 땅으로 낙점, 신도시·랜드마크 건설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최근 국내 주택경기시장 침체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수장들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서는 등 수주에 한창이다.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의 강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올리겠다는 포석이다. 中 코로나 봉쇄로 베트남 건설 시장 반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호치민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접견 자리에서 보 반 밍 성장은 “베트남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매우 큰 빈즈엉성은 약 4000여개의 외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에서 복합개발사업인 B3CC1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고 28일 밝혔다. B3CC1은 지하3층~지상35층 연면적 21만1462㎡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호텔 1동과 오피스 1동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5억 달러 규모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해 Nguyen Trong Dong(응웬쩌엉 동) 하노이 부
대우건설이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5일 정원주 부회장은 타슈켄트 부시장, 타슈켄트 주지사를 연이어 면담
현대건설이 베트남 신도시 조성사업에 진출하며 'K스마트인프라' 수출에 앞장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현지시각) 베트남 민간 개발업체 비텍스코사와 한국기업으로선 최초로 하남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 사업(Ha Nam Eco-Smart Urban Living Tomorrow City) 공동개발 협력계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50㎞ 거리에 위치한 하남성 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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