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10명 중 8명이 '퇴직연금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에 다니는 응답자의 약 3분의 1이 퇴직금 체불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응답했다.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근로복지공단과 공동으로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2000명을 대상으로 퇴직급여 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는 미래
한국투자증권이 15일 자사의 로보어드바이저 랩(WRAP) 상품 추천 서비스 ‘MY AI’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젊은 직장인의 가입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매달 정기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직장인 중 핀테크에 능숙한 스마트어댑터(Smart adapter)들이 AI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MY AI를 통해 랩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30대가 30
KB증권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에 발맞춰 이와 관련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 확대 계획으로 투자자와 소통하며 국민과 기업이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지난달 26일 정부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세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에는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업계 내에선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APML, 당신은 타고
종합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투자 서비스 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개편은 웹 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동시 적용됐다. 이번 개편은 개인신용투자 서비스 신규 오픈 및 상품 확대에 맞춰 상품별 카테고리를 구체화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상품관련 주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투자과정에서의 효율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올해 가장 많이 사들인 10개 종목이 모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긴축 공포에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재가 겹치며 미국 증시의 개별 종목은 물론 분산투자 효과가 있는 ETF(상장지수펀드)도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성급한 저가 매수보다는 저점을 확인하며 신중하게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20일 한국예탁결제
MBTI는 투자 성향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각기 다른 MBTI를 가진 이코노미스트 기자들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투자 스타일과 재무 목표를 소개한다. 우선 'MBTI와 투자이야기 3부'에선 ESTJ 성향의 윤형준 이코노미스트 기자가 출연했다. “화끈하게 뭘 쓰지 못하겠다”, “5년 안에 1억을 모아보자” 등 체계적인 분산투자를 선호하는 윤 기자를 통해 ESTJ의 투자 강점과 리스
2021년 주식시장에선 상장지수펀드(ETF)가 큰 인기를 끌었다.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면서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로 눈을 돌리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들도 늘어난 수요에 발맞춰 ‘테마형 액티브 ETF’ 상품을 연일 쏟아냈다. 이러한 흐름은 2022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ETF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고, 은행권 퇴직연금 ETF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60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존재감은 미비하다. 대형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풀과 마케팅 비용 부담, 브랜드 파워 부족 등이 중소형사들이 쉽게 ETF 시장에 진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한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10월 30일 기준 68조1024억원이다. 순자산
상반기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3969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에는 4조902억원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1조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간 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이후 이어진 증시 활황으로 펀드에 있던 자금이 주식으로 옮겨간 탓이다. 돈은 빠져나갔지만 수익률은 괜찮았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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