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원활한 정권 인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두 사람은 악수 후 대화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6월 CNN 방송 주최 대통령 후보 TV 토론 이후 4개월여 만이자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찾은 것은 2021년 1월 대통령 퇴임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책 담당 부(副)비서실장으로 불법이민 강경파인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 보좌관을 내정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밀러가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 겸 국토안보 보좌관으로 백악관에 복귀한다고 소개했다.밀러 내정자는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작전을 설계한 인물로, 내년 1월 트럼프 2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 역사상 와일스가 처음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와일스를 비서실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지는 강인하고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보편적으로 존경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내용에 대해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게 없다”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발언한 것을 두고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 자체가 더 큰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안중근 의사 유묵(생전에 남긴 글씨) 특별
KBS '뉴스9' 박장범 앵커가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 제청됐다.KBS 이사회는 사장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박 앵커를 제27대 KBS 사장 최종 후보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사회는 대통령에게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송부했다. 이사회가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시작했다. 지난 7월 30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채 비공개로 이뤄진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자, 한동훈 대표가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후 27일 만에 열린 회동이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이날 오후 4시54분경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는 보수 몰락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며 "최저의 지지율과 총선 참패의 의미는 명백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절반의 임기가 지났고 이제 정권은 하산길이다. 보수 몰락의 책임자 두 사람이 내일 만나면 무엇을 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오는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8일 전했다.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양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은 그동안 한 대표와 독대에 부정적 기류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회동을 통해 정국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필요성이 생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피습을 당해 헬기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의료진들에 대해서만 징계가 진행 중이다. 이에 이 대표와 민주당 관계자들은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의 헬기 이송 당시 그를 담당했던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교수들은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부산대는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다가오는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우리는 숫자는 적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생산적인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개최한 만찬에서 "정쟁하고 야당과 싸우는 국정감사가 아니라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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