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분양가 3000만원 부담됐나”…‘부산의 은마’ 남천자이, 계약률 37%
이른바 '부산의 강남'인 수영구 남천동에 들어서는 ‘남천자이’ 아파트가 두자릿수 청약 열기를 보였지만, 실제 일반분양 계약률이 절반에도 못미쳐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알짜 입지에 지역 대장 아파트임에도 고금리 기조와 후분양 특성상 자금 마련 기간이 짧아 청약 당첨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6~18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