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친환경차 부진...“그래도 대안은 있다”
올해 자동차 업계가 심상치 않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친환경자동차 판매가 매우 부진하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전기차(EV)다. 전기차의 지난 1분기 국내 등록 대수는 2만5550대로 전년 대비 25.3%나 줄었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그동안 1분기 기준으로만 비교하면 2020년 1만763대, 2021년 1만3273대, 2022년 2만7853대, 2023년 3만4186대로 지속적인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