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비교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OTC도 의약품인 만큼 잘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OTC의 성분과 효능을 뜯어봅니다. 사전피임약은 여성의 삶을 바꾼 발명품입니다. 피임은 물론, 월경 주기를 관리하거나 월경통을 완화해 여성이 여행과 출장 등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광동제약은 단일 성분으로 부작용 발생 위험을 낮춘 피임약 ‘순하나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순하나는 데소게스트렐(프로게스테론 유도체) 단일 성분이다. 함량은 0.075㎎으로 시중 제품 중 가장 낮다. 기존 복합제 피임약에서 합성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유도체)을 제외해 에스트로겐과 연관된 부작용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흡연자나 35세 이상 혈전 생
숯 이용한 식품이 숙취해소, 소화 등에 좋다지만 영양분과 약의 흡수 방해할 수 있어 요즘 미국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숯처럼 새까만 차콜 푸드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전국 각지의 최신 유행 레스토랑 메뉴에도 자주 등장한다.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상점 ‘리틀 데미지’의 차콜 아이스크림과 배색 블랙 콘은 인스타그램에서 수천 개의 ‘좋아요’를 획득
폴리머 젤 사용하는 간편한 남성 피임제 ‘리서그(RISUG)’ 개발됐지만 제약업계의 무관심으로 시판 지연돼 인도 지방대학의 의생물공학 교수 수조이 구하(76)가 발명한 주사용 남성 피임제가 곧 시판된다. 100여 년만에 처음 나오는 완전히 새로운 남성용 피임법이다. ‘리서그(RISUG)’로 이름 붙인 이 피임제의 성분은 폴리머 젤이며 부작용이 전혀 없고 피임 성공률은 98%에 이른
을 보면 맹수들이 싸울 때 서로 물고 뜯어도 피가 철철 흐르지 않아요. 그리고 나오는 즉시 굳어버리죠. 스트레스로 혈관이 수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가 한곳으로 몰리면서 여기저기 병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심장수술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송명근(59) 교수의 설명이다. 국내 최초로 심장 이식수술에 성공한 송 교수는 MBC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은 적어도 제약업계에선 통하지 않는다. 신약 연구는 어마어마한 투자와 장기간에 걸친 연구가 요구되고, 이는 기업의 규모가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대 제약회사들의 결혼은 안팎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형편이 좋지 않은 월가 은행들도 아낌없이 ‘축의금’을 내고 있다. 초대형 제약사
당뇨약이 비만약으로, 여드름약이 피임약으로 둔갑하고 있다. 이들 약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대상 의약품으로 관계 당국의 감시권 밖에 있다. 이로 인해 무분별하게 오·남용되고 있음에도 얼마나 팔렸는지, 어디에 사용됐는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른바 ‘해피 드럭(Happy drug)’으로 불리는 비급여 대상 의약품의 실태를 추적했다. “이러다가 생사람 잡
둘 이상의 질병에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 의약품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약국을 찾은 손님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모습. 1년 전부터 피임약을 먹은 부작용으로 여드름이 많이 나 고민이던 20대 기혼 여성 최모씨. 그는 요즘 여드름이 주춤해 거울을 볼 때면 은근히 기분이 좋다. 피임이 되면서 동시에 여드름까지 치료하는 피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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