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정' 미국 임상 1상 마쳐…후속 임상 추진
HK이노엔이 미국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임상 1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케이캡정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로, 우리나라에서 30호 신약으로 허가를 받고 2019년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반복 투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 기관은 케이캡정 25mg, 50mg, 100mg을 일주일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