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등산로 살인범 최윤종(30)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4일 서울고법 형사14-3부(임종효 박혜선 오영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선처나 동정의 여지가 없다. 1심 구형과 같이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최윤종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무엇과
서울경찰청은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대낮에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용의자 최윤종(30세·1993년생)씨의 이름과 사진 등 신상을 공개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오는 23일 신림동 성폭행 사건 피의자 최 씨(30·구속)의 얼굴과 실명·나이 등을 공개할지 검토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연다.경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 알권리 보장과 재범방지·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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