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창사 20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 클럽 ‘눈앞’
신규계좌 333만개·389% 폭증… 지난해 순이익 7034억원 ‘업계 3위’ 키움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7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며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순이익 기준 3위 증권사에 올랐다.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9690억원을 내 창사 20년 만에 ‘영업이익 1조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