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상승장에서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투자 전략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지수가 연초 이후 7% 넘게 상승하는 동안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을 48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반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은 주식 외에도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17일 한국거래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떠나고 있다. 동학개미운동 이후 ‘국민주’로 등극하며 부동의 개인 순매수 1위를 달리던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개인 순매수 리스트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자리엔 코스피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가 자리했다. 증권가에선 1월에도 국내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 코스피 지수가 2150선까지 밀릴 가능성을 우려했다. 12일 한국거래
코스피가 이틀째 급락하며 2500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개인 투자자는 지수 반등에 베팅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대량 매수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을 사들이며 매수하며 추가 하락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
1여전업계, 2000억원 규모 ‘여전업권 PF 정상화 지원 2호 펀드’ 조성
2강남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한 SUV...무슨 일?
3머스크 "슈퍼 충전소 확대 위해 5억 달러 이상 투자"
4티백·동전·비건…세계로 뻗어나가는 ‘K-조미료’
5빙폭을 타는 사람, 한계를 넘어서다
6전국 삼겹살 가격, "제주도 제일 비싸네"
7자영업자 대출, 1112조 돌파...코로나 후 50% 늘었네
8‘감칠맛’ 찾는 소비자 덕…식품 시장 조용한 강자된 ‘이것’
9“디자인 왜 이래?” 현대차·기아 운명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