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사외이사' 검색결과

신한금융 '진옥동 시대' 개막…행장 이어 회장까지 ‘샐러리맨 신화’

신한금융 '진옥동 시대' 개막…행장 이어 회장까지 ‘샐러리맨 신화’

   신한금융지주의 '진옥동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진 신임회장은 신한은행에 이어 신한금융 회장직에 오르며 성공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23일 오전 10시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사내이사 선임 건은 출석 의결권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 4분의1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진옥동 신임회장은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신한금융을 3년

2023-03-23
[5대 금융그룹 지배구조 대해부③] ‘킹메이커’ 사외이사 재연임으로 ‘제왕적 금융지주’ 만드나

[5대 금융그룹 지배구조 대해부③] ‘킹메이커’ 사외이사 재연임으로 ‘제왕적 금융지주’ 만드나

   5대 금융지주의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3월 말 마무리 된 가운데, 이들 금융지주는 기존 사외이사들의 연임을 통해 친정체제가 강화되는 모양새다. 당초 금융지주 최고전문경영인(CEO) 등에 대한 감시 의무와 금융소비자 보호 등 본연의 역할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아 온 일부 사외이사들 대부분이 연임되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회장후보 추천위원회

2021-05-26
[5대 금융그룹 지배구조 대해부①] '2인자들의 시간'이 오고 있다

[5대 금융그룹 지배구조 대해부①] '2인자들의 시간'이 오고 있다

   “앞으로는 2인자들의 시간이다.” 베일에 가려있던 금융지주의 2인자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금융지주의 이사회가 친(親)회장 성향으로 구성되어 회장의 10년 장기 임기를 보장하고 있지만 이런 회장의 임기도 결국 통제받는다. 지금까지 4연임을 넘긴 회장이 없는 데다, 3연임도 ‘권력 집중’이라며 업계 안팎에선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다. 정치권

2021-05-24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장기집권’] KB금융·하나금융, 누가 그들에게 권한을 주었나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장기집권’] KB금융·하나금융, 누가 그들에게 권한을 주었나

   주인 없는 회사로 국민연금이 최대주주… 외풍 막고 지속성장 VS 소수 지분으로 ‘셀프 연임’ #1. “탄생년 끝자리가 ‘5’보다 높으면 신한금융, ‘5’ 이하면 하나금융에 가야 한다.” 금융업계에 취업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전해지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는 국내 은행계 금융그룹 회장들이 10년간 군림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다 보니 역대 회장들의 탄생년 끝자리가

2020-11-28
[신한지주 유상증자 궁금증] “왜 하필 지금?” 시기·출처·용도에 다양한 해석

[신한지주 유상증자 궁금증] “왜 하필 지금?” 시기·출처·용도에 다양한 해석

   지배구조 개편설에 교보생명 인수설까지 신한금융지주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금융투자업계의 해석이 분분하다. 공식적인 명분은 손실 흡수력 강화와 신성장 영역 발굴을 위해서지만 당장 자본 확충에 나설 만큼 자금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수년간 이어진 금융사 저평가 기조 속에서 급하게 유상증자를 진행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

2020-09-19
금융당국 칼끝 어윤대 회장 겨누나

금융당국 칼끝 어윤대 회장 겨누나

   ISS 보고서 사건 책임 물어 박동창 부사장 해임 … 금융당국 종합검사 후 관계자 엄벌 방침 3월 18일 오전 10시 KB금융그룹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KB금융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보직 해임했다. 미국계 주주총회 안건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 l Shareholder Services) 보고서가 왜곡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ISS가 3월 11일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KB금융 보고서

2013-03-25

경제·산업계를 움직이는 최고경영자들

   이슈메이커“금융권 재편 등에 대비 ‘신한Way’ 리더십 또 필요” 4연임 성공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라응찬(72)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4연임에 성공했다. 이미 17년간 신한의 CEO로 활동한 만큼 이번에는 후계자에게 경영권을 넘겨줄 만도 했다. 하지만 신한금융의 안팎을 둘러싼 환경이 그로 하여금 3년간 지휘봉을 더 잡도록 만들었다.지난달 26일 열린 신한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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