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증환자 병상 90% 넘게 찼다…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90%를 넘어섰다. 30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중증 병상은 91.0%의 가동률을 보였다. 이는 전날 87.8%와 비교해 3.2%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병상 345개 중 314개를 사용 중이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86.9%, 83.5%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서울·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