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올해 3분기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실태 조사를 통해 국내외 4개 상품의 용량 감소 및 단위 가격 인상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국내 상품은 오성푸드가 만들고 동원F&B가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 '더반찬 해녀의부엌 제주뿔소라 미역국'(냉동), 고집쎈청년이 제조·판매하는 스낵 '고집쎈청년 수제 오란다' 등 2개다.더반찬은 지난 7월 용량을 600g에
이랜드킴스클럽은 NC대전유성점에 셰프 조리 공간을 포함한 150㎡ 규모로 델리 바이 애슐리 6호점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지역 광역상권으로는 첫 번째 매장이다.‘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델리(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인 브랜드다.올해 3월 강서점을 시작으로 부천점, 강남점, 불
이랜드그룹이 2024년 창립 44주년을 맞아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랜드그룹은 30일 한국패션부문 대표에 이랜드월드 조동주 상무와 유통부문 총괄대표에 황성윤 대표를 각각 선임한다고 발표했다.이랜드그룹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고객만족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낸 직책자에게 더 큰 기회를 주고, 미래 핵심 사업 준비에 힘을 싣기 위해 진행한 경영
서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권모(36)씨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배달 음식을 줄이는 대신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렸다. 권씨는 “맞벌이를 하다 보니 배달을 시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음식값이 너무 올라 최근에는 마트에 가서 저렴한 델리 상품을 구매해 먹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델리’(즉석조리식품)가 저렴한 한 끼 식사로 소비자들의 호
“피자 먹으러 편의점 가자!.”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 식사류를 주로 판매하던 편의점이 갓 구운 피자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GS25와 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가 손잡고 판매 중인 편의점용 피자얘기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과 외식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간편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고
이랜드킴스클럽이 강남점에 세 번째 ‘델리 바이(by) 애슐리’ 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강남점은 킴스클럽 지점 중 가장 큰 규모의 점포다. 이에 맞춰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 역시 330㎡(100평)의 대규모로 오픈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델리 바이 애슐리는 올해 3월 강서점에 첫 론칭하며 약 4개월 만에 2개점(강서점, 부천점)에서 누적 판매량(7월 30일 기준) 50만개를 돌
이랜드킴스클럽 ‘델리 by 애슐리’는 신메뉴 하프 로티세리 치킨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킴스클럽 강서점에 첫 오픈한 ‘델리 by 애슐리’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인기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하여 고객이 매일 집에서도 애슐리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킴스클럽의 새로운 델리 플랫폼이다.신규 출시한 ‘하프 로
대형마트가 동시다발로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물가 잡기에 나섰다.이마트는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인 '랜더스 데이'를 맞아 오는 5∼7일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산 한우 구이용 상품은 최대 50%, 수입 삼겹살과 목심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산토리 가쿠빈'과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등 위스키는 10% 할인한다. 연어 필렛
‘K편의점’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국내 편의점 가맹점수가 이미 포화인 상태로 해외에서 새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잇달아 점포를 열며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찾아나서고 있다. 해외로 눈을 돌린 국내 편의점 시장은 ‘몽골’에 주목하고 있다. 인구 330만명의 몽골은 내수 시장이 크지 않지만 지난 2018년부터 일찌감치 국
홈플러스는 올해 2월부터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지속 선보이고 있는 초대형 식품전문매장 콘셉트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대구성서점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구성서점은 홈플러스가 올해 2월 인천간석점 이후 14번째로 선보이는 리뉴얼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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