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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 3990원 시대 열었다”…이랜드킴스클럽 치킨 정체는

델리 by 애슐리 ‘로티세리 치킨’ 출시
”하프 로티세리 치킨…로즈마리 토핑 풍미 극대화”

델리 by 애슐리가 출시한 3990원 ‘로티세리 치킨’. [사진 이랜드킴스클럽]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이랜드킴스클럽 ‘델리 by 애슐리’는 신메뉴 하프 로티세리 치킨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킴스클럽 강서점에 첫 오픈한 ‘델리 by 애슐리’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인기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하여 고객이 매일 집에서도 애슐리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킴스클럽의 새로운 델리 플랫폼이다.

신규 출시한 ‘하프 로티세리 치킨’은 국내산 닭을 직접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비큐 치킨이다. 델리 by 애슐리만의 비법 레시피로 숙성 후 오븐에 구워낸 하프 로티세리 치킨 위에 로즈마리 토핑으로 향긋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각종 여름 보양식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여름 보양식 메뉴로는 스팀으로 쪄낸 단호박과 담백하게 구운 훈제 오리의 조합으로 건강한 탄단지 한끼를 완성한 ‘단호박 오리구이’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단호박 견과류구이, △장어 지라시스시, △장어계란초밥, △대나무찰밥, △오리지널 훈제삼겹, △고추장 훈제삼겹 등 다양한 세계 미식 메뉴로 구성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1인 가구도 부담없이 든든한 양과 오븐에 구워 담백한 맛을 살린 로티세리 치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로티세리 치킨으로 온 가족과 함께 여름 보양식 메뉴를 넉넉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달 치킨 3만원 시대를 맞이하며 물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이랜드그룹의 외식 부문 메뉴개발 노하우를 담아낸 3990원대 하프 로티세리 치킨을 시작으로 델리 by 애슐리는 고객 만족도와 마트 델리의 미식 수준을 더욱 높여갈 전망이다.

‘델리 by 애슐리’는 강서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부천점에 추가로 오픈했으며, 오는 31일 강남점으로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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