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 시장은 어디로] 당분간 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
올 들어 1918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12일 1835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올 상반기 최저점이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다. 이후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등의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으로 코스피 지수는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1900선 후반과 2000선 초반에서 움직이던 증시는 6월 8일 2027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