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탈모 치료제로 개발 중인 ‘IVL3001(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의 임상 1·2상 결과를 세계모발연구학회에서 구두로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IVL3001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1개월 지속형 주사제다. 이번 임상은 인벤티지랩과 대웅제약이 2020년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호주에서 공동으로 수행했다. 임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다.
국내 1000만 탈모인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대웅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탈모 치료 신약 주사제 임상1상이 좋은 결과를 냈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응제약은 지난 1년간 호주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탈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LV3001’(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의 임상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주사를 한번 맞으면 치
현대차가 아이오닉 후속작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서울 K-POP 스퀘어, 런던 피커딜리 서커스, 뉴욕 타임스퀘어 빅 카후나 디지털 전광판에 각각 아이오닉 6 3D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오닉 6가 디자인됐다”며 “긴 휠 베이스와 감각적인 곡선들로 이뤄진 유선형 실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21일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이다. 현대차 측은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시범 생산에 돌입했다. 테스트 차량을 토대로 양산 전까지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충남 아산공장에서 아이오닉 6를 시범 생산 중인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3월 아산공장에서 총 143대의 아이오닉 6를
국내 자동차·배터리(이차전지) 기업 주요 인사들이 17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와 ‘인터배터리 2022’ 행사가 동시에 개막했기 때문이다. 전기차와 배터리(이차전지) 행사가 한날 동시에 진행되면서 차세대 기술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관객들로 두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 ‘친환경’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
지난해 완성차업계 관심은 ‘전기자동차(전기차)’에 쏠렸다. 내연기관차에 집중해왔던 완성차업체들은 앞 다퉈 전동화 전략을 발표하고, 전기차를 선보였다. 올해도 이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신차등록대수(173만5036대)는 2020년 대비 9.0% 감소했다. 그중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오늘(3일)부터 약 한 달간 문을 닫고 전기차 생산을 준비한다. 지난 12월 30일 현대차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위해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2월 3일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산공장은 지난 7월에도 약 4주간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생산
현대자동차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 오토쇼'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븐은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번째 도약을 알리는 콘셉트카다. 호세 무뇨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량 5위를 기록했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이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선두권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 내 전기차 판매 비율은 유럽을 제외하면 중국 다음으로 높아, 국내 전기차 보급률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자동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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