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바이오그룹은 연구개발(R&D) 사업화 총괄 부회장에 권세창 전 한미약품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신임 부회장은 차의과학대 특훈 교수도 겸직한다.권 신임 부회장은 한미약품을 신약 개발 중심의 회사로 탈바꿈시킨 대표주자로 평가받는다. 사노피와 얀센, 릴리,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수출 계약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 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 이어 해외에 개방형 혁신 센터를 두 번째 연 것이다. 스위스 바젤은 로슈(Roche),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바이엘(Bayer), 론자(Lonza)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700여 개의
한미약품이 개발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허가 승인을 얻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중 FDA로부터 승인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DA의 실사를 거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바이오 의약품이 FDA의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도 롤론티스가 최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의약품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한미약품은 첫 번째 바이오신약인 차세대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에서 신약개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받은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05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우수상, 2010년 아모잘탄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한미약품이 기존의 항암제와 희귀질환 대상 파이프라인과 함께 mRNA(메신저리보핵신) 플랫폼 기반 의약품 개발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종의 파이프라인이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며 그동안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신약개발부문 사장은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JP모건 헬스케
한미약품이 항암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제약사 스펙트럼에 24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펙트럼의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과 '롤론티스'에 대한 가치를 선점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스펙트럼의 주식 1주당 1.6달러를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을 취득하면 한미약품이 보유할
국내 대표 제약사들이 꼽은 올해 신년 화두는 ‘혁신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 마련’으로 요약된다.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등은 모두 ‘신약’을 강조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도 키워드로 등장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하
한미약품이 미국 연구개발(R&D) 전문 기업으로부터 6년 전 도입한 파이프라인을 중국에 기술 수출했다. 글로벌 라이선스 이전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한미약품이 외부에서 도입한 신약을 다시 기술 수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에퍼메드 테라퓨틱스(이하 에퍼메드)에 안과 분야 신약 후보물질 ‘리수테가닙(Risuteganib, 제품명 루미네이트)
한미약품의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가 희귀질환 신약으로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국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HM15136)’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
한미약품이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을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인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이하 앱토즈)에 50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앱토즈는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인 HM43239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계약금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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