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동남권 산업의 녹색전환 및 탄소감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 내 녹색 혁신기업과 전통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산업은행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인 아이큐랩의 ‘국내 최초 8인치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양산 팹(Fab) 구축’을 위한 설비투자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이큐랩 투자는
서울시 혁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복합상품센터 (DMCC)와 양국 기업의 생태계 진출 및 인적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는 UAE 경제부가 운영 하는 두바이 최대 자유경제무역지대로 9년 연속 세계 1위 프리존으로 선정
포인투테크놀로지가 보쉬벤쳐스와 몰렉스로부터 2300만 달러의 시리즈 B1투자를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포인투테크놀로지의 e튜브(e-tube) 기술은 기존 구리선보다 80% 더 가볍고 부피가 50% 더 적다. 또한 광케이블에 비해 전력 소비 및 비용을 50% 낮출 수 있고, AI 서버와 스위치 간 지연시간을 3배 이상 낮춘다. 고속 네트워크 인터커넥트 업계의 ‘구리선 아니면 광케이블’
김포의 서울편입으로 촉발된 ‘메가시티’ 논란이 확산되며 많은 국민들이 메가시티라는 단어를 연일 뉴스에서 듣는 상황이다. 메가시티는 생활과 경제 등 기능적으로 연결된 인구 1000만명 이상이 생활하는 거대 도시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자연발생한 도시의 인구가 1000만명이 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메가시티들은 인근 도시들과 통합해 도시 영
한국 최대 스타트업 행사가 ‘더 큰 규모’로 돌아온다. K-스타트업 최대 축제로 불리는 ‘컴업’(COMEUP)은 올해 참여국은 물론 기업도 더 많아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시작해 매해 진행된 컴업은 현재 국내 대표 스타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핀테크 기업들을 토스와 같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으로 키우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오 시장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을 출범하고, ‘서울핀테크랩’과 ‘제2서울핀테크랩’
우리은행이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12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 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우리뉴스’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우리은행은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KIC유럽(센터장 황종운)이 ‘VIVA Technology 2023’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공동으로 경기도내 15개 유망 스타트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경기 DX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경기 DX관에는 유럽내 시장수요가 가장 많은 디지털전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포르투갈 최대 에너지기업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남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E-waste)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가 포르투갈 최대 종합에너지기업 갈프 에네르지아(Galp Energia, 이하 갈프)와 포르투갈 리스본 소재 갈프 본사에서 ‘지속가능 배터리 솔루션
벤처업계의 숙원이던 복수의결권 제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주는 제도로, 창업주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평가된다. 벤처업계에 자금조달을 맡는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우선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복수의결권이 남용될 경우 소액주주들의 권리 침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8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
6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뤄지나
710대 여고생 살해 남성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8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확전 우려 레바논…각국 철수 명령 이어져
9매년 0.33일씩 늦어지는 단풍 절정기… 2040년이면 11월에 단풍 구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