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위기에도 국내 금융지주들은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전망이다. 고금리 속 가계대출이 은행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손충당금을 시장 예상보다 더 적립할 경우 순이익 증가율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4대 금융지주 2분기 순익 전망치 4.3조원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금융’이 올해 3분기 '금고문'을 닫았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1, 2위 경쟁과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3, 4위 경쟁은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진 상황이다. 금융그룹은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그간 금리인상기 수혜로 가팔랐던 성장세는 둔화되고, 고환율에 따른 비이자이익 타격 등 호실적 발목을 잡는 악
14일 한국은행의 1.25% 기준금리 인상에도 금융주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다. 이미 금리인상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은행주는 일제히 하락세다. KB금융은 전날보다 1.61%, 신한지주는 1.39%, 우리금융지주는 2.33%, 하나금융지주는 2.35% 떨어지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통상적으로 ‘금리 수혜주’인 은행주에 관심이 몰린다. 예대마진을 타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17포인트(0.95%) 내린 2926.72에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0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41%), 나스닥 지수(-0.96%)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이 5739억원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005억원, 823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금융주
국내 금융지주가 배당락 이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다만 같은 은행주인 카카오뱅크는 3%대 하락을 기록하며 연일 떨어지는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B금융은 지난 거래일보다 1.99% 오르면서 5만6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1.56%, 신한지주는 0.94%, 하나금융지주는 0.83% 상승했다. 지방금융지주인 JB금융지주도 1.33%, BNK금융지주는 0.95%
국내 금융사들의 빅테크 종속 우려 등 규제 불균형에 따른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존 금융지주회사 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시대변화에 맞는 금융지주회사 제도 개선 제안’ 기고문(우리리서치PLUS)을 통해 “지난 2000년 금융회사의 대형화·겸업화라는 당시 글로벌 추세에 맞춘 금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역대급 실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주부터 발표될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호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분기 배당 여부로 쏠리고 있다. ━ 당국 규제에도 호실적 기대…4대 금융 순이익 12.3% 증가 전망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1일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은행주가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2.15%(1800원) 하락한 8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4대금융지주 역시 일제히 하락세다. 같은 시각 KB금융은 3.47% 하락한 5만2800원, 신한지주는 2.68% 하락한 3만8200원, 하나금융지주는 2.55% 하락한 4만4000원, 우리금융지주는 2.2% 하락한 1만11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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