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불편 최소와 편의 제고를 위해, 양행 간
한국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6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15일 씨티은행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총수익은 2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자수익은 20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373억원으로 36.7% 줄었다. 씨티은행은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진
올해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 등기임원 비중이 늘었지만, 대부분 사외이사에 편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53개 기업의 등기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등기임원 2506명 중 여성 등기임원은 221명으로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총수익은 2436억원으로 전년 동기(2900억원) 보다 16% 감소했다. 이자수익은 0.2% 증가했지만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6% 줄었다.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자산관리부문 수익 감소와 채권·외환파생관련 수익의 감소가 주 요인이라고 씨티은행은 설명했
한국씨티은행이 구체적인 소비자금융 단계적 청산 계획을 내놨다. 2월 15일부터 예·적금 및 대출 등 소비자금융 상품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았던 고객에게는 오는 2026년 말까지 만기 연장을 해주기로 했다. 이후에는 최대 30년 안에 상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국내 민간은행 ‘첫 여성 행장’보다 씨티은행 소매금융 ‘청
22일부터 경기도 김포 등 일반 광역버스 6개 노선에 준공영제를 시범 도입한다. 김포시 강화터미널에서 서울 신촌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평일·주말·공휴일 동일하게 하루 90회 운행한다. 광명(KTX광명역∼인천대)·양주(덕정역∼서울역)·시흥(능곡역∼사당역) 노선은 11월 중 평일 기준 하루 40∼42회 운행한다. 12월 이후에는 용인(남사아곡∼숭례문), 이천(이천터미널∼강
올해 상반기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CEO(최고경영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총 보수는 29억원 가량으로, 이는 국내 최대 자산규모를 자랑하는 4대 금융지주 회장의 보수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17일 공시된 각 금융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대카드(11억2400만원)·현대캐피탈(8억1400만원)·현대커머셜(9억7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점포 수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은행권 내에선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다. 통상 임금피크제를 앞둔 50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이번엔 40대로까지 신청 대상 연령층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번씩 희망퇴직을 받는 은행도 나오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5대 시중은행
씨티은행 점포 폐쇄 과속하다 소매금융 정리 단행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의 다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씨티은행은 최근 소매금융을 접는다고 밝히면서 업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같은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반대로 소매금융을 키우며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일각에선 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 원인을 당국 규제에서 찾고 있지만, 규제는 표면적 원인일 뿐이라는 지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의 다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씨티은행은 최근 소매금융을 접는다고 밝히면서 업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같은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반대로 소매금융을 키우며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일각에선 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 원인을 당국 규제에서 찾고 있지만, 규제는 표면적 원인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씨티은행의 경영 실책이 이번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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