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내정되며 새로운 ‘함영주 호(號)’ 하나금융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함 후보는 상업고등학교를 나온 이후 일반행원 출신으로 책임자와 관리자를 거쳐 은행장까지 된 입지전적 인물로, 친화력과 성실함을 두루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 부회장을 차
일러스트 박용석 하나은행 체인지 프런티어 미팅에 참석한 김승유 행장. 하나은행의 박태화 차장은 일과가 끝났는데도 마음이 부산하다. 다음주에 있을 ‘체인지 프런티어’ 미팅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 차장이 조장인 A조 10여명은 ‘선진 인재 육성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이 내용을 가지고 김승유 행장뿐 아니라 김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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