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크랭크샤프트 첫 생산
STX엔파코
엔진부품 제조업체인 STX엔파코가 역대 최대 규모의 크랭크샤프트 생산에 성공했다. 선박 엔진 핵심 부품 중 하나인 크랭크샤프트는 선박용 엔진에 탑재돼 엔진 피스톤의 왕복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꿔 동력을 전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공으로 크랭크샤프트 사업에 뛰어든 지 2년 만에 전 기종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대형화, 고부가가치로 변모하는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승 선수 맞히고 골프용품 받자!
중앙방송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가 2009년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태극낭자들이 총 5승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까지 열리며 우승자를 맞히는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투어스테이지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골프 가방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당첨 결과는 9월 4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 com)를 참조할 것.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패스 블랙’ 출시
아이트로닉스
하이패스 단말기 대표업체인 ㈜아이트로닉스(대표: 이승훈)가 ‘아이패스 블랙(ITB-70)’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패스 블랙은 카메라가 180도 회전되고 필요에 따라 차량 내부를 녹화할 수 있다. 또 3축 충격감지 센서를 내장해 상시 녹화 중에 사고로 충격을 받으면 이벤트 파일로 자동 구분해 기록한다. 특히 이 제품은 CE, FCC, E11, VCCI 같은 미국, 유럽, 일본의 규격 인증시험을 통과해 눈길을 끈다. 문의 ㈜한국리모텍 02-3271-7060



日, 코니카미놀타와 제휴
신도리코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서울 성동구 성수2가 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 인쇄 기업인 코니카미놀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컬러 인쇄기 Pro C6501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신도리코는 2007년에 코닥과 제휴했으며 이번 제휴로 상업인쇄 분야에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합과채음료 ‘트로피카나 트위스터’ 출시
롯데칠성음료
세계 1위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인 ‘트로피카나’를 직접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트로피카나 트위스터(오렌지크랜베리, 백포도복숭아)를 출시했다. 두 과즙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오렌지크랜베리와 백포도복숭아는 각각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웰빙형 주스다. 가격은 600원(240 mL), 1200원(350mL)이다.



문서 프로세스 분야 1위로 선정
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제록스(대표: 앤 멀케이)와 후지제록스(대표: 야마모토 다다히토)가 아웃소싱에 대한 비용과 효과를 평가하는 연례 보고서 ‘2009 블랙북 오브 아웃소싱’의 문서 프로세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업체로 선정됐다. 아웃소싱 리서치 회사인 브라운윌슨 그룹이 발행하는 이 보고서는 아웃소싱 업체의 연간 순위를 정리하고 객관적인 진단과 분석을 제공한다.



“세계무대 꿈꾸는 젊은 패기 후원한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이 세 번째 후원을 시작했다.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의 거리 예술 잔치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이는 계명대학교 ‘깨비깨비’ 팀에 인천~런던 일반석 왕복 항공권 10장을 지원하는 것. 대한항공은 이전에 프랑스에서 한국어 안내책자를 제작하는 한국인 유학생과 배낭여행 비법을 누리꾼과 공유한 고은비씨를 후원한 바 있다.



‘문화 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한대토론회’ 개최
정부 관계자, 교수, 가수 한자리에…불법 복제 피해 알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가 7월 2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 불법음원근절운동본부(공동본부장: 박광원, 안정대, 이덕요)와 함께 국내 콘텐트 보호 및 육성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가 브랜드를 높이려면 불법 복제 근절, 콘텐트 제값 받기, 저작권 관련 의식 계몽 등 국내 콘텐트 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혁신적인 육성 정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행사는 이런 문제를 인식하는 영화, 음악 등 문화 콘텐트 산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콘텐트 산업의 보호·육성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하고 불법 복제 공유 문화의 피해 현황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이대희 고려대 법대 교수, 이장우 경북대 교수가 참여했고 이승철, 쥬얼리, SG워너비, 2PM 등 많은 연예인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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