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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 ZOOM] 네팔 마을버스

[ECONO ZOOM] 네팔 마을버스



‘네팔판 마을버스’가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달려갑니다.

조그만 지프형 자동차에 20명이 넘는 승객이 탔습니다.

지붕 위에도, 엔진 덮개 위에도 사람이 앉았습니다.

자리가 없으면 매달려 가야 합니다.

버려진 자동차의 쓸 만한 부품을 모아 조립한 네팔산 자동차입니다.

사람이 적게 타면 택시가 되고, 많이 타면 버스가 됩니다.

차비는 거리에 따라 우리 돈 200~500원.

짐짝 취급을 받지만 차가 없으면 먼 길을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야 합니다.

자동차 1844만대(2011년 말 기준)가 있는 우리에게는 곡예처럼 보이는 아찔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저들에게는 일상이겠지요. 차도 사람도 참 고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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