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 Gallery - ‘금녀의 벽’을 허문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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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카 패트릭이 ‘자동차 경주의 슈퍼볼’로 불리는 데이토나 500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나스카 역사상 데이토나 500을 포함해 스프린트컵 시리즈 모든 경기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한 첫 여성 카레이서가 됐다. 평균 시속 약 316㎞를 기록하면서 그녀가 몬 시보레는 매우 어려운 일을 해냈다. 결선 결과와 무관하게 패트릭은 2013 신인왕에 선정되는 꿈에 바짝 다가갔다.
그녀가 최근 남자친구라고 밝힌 리키 스텐하우스도 신인왕 자리를 두고 그녀와 경쟁한다. 스텐하우스는 같은 경주에서 12위를 했고 포드를 몬다(그는 패트릭의 승리를 “아주 멋지다”고 평했다). 패트릭은 승리의 공로를 팀으로 돌리면서도 자신도 거침 없이 내세웠다. “나는 가장 빠른 여자가 아니라 가장 빠른 카레이서가 되도록 훈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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