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 보급형 어스파이어 VX 15와 고급형 프레데터 21X 등 알뜰파와 마니아 모두 겨냥해 에이서의 프레데터 21X는 2560x1080 해상도의 21인치 대형 곡면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에이서는 CES 2017을 앞두고 알뜰파와 골수 마니아 게이머를 모두 겨냥한 일단의 게임용 랩톱 모델을 발표했다.
기본가격 799달러인 에이서 어스파이어 VX 15는 엔비디아의 최신 보급형 그래픽 카드 라인업인 GTX 1050 시리즈를 탑재한다. 온라인 PC 잡지 어낸드테크에 따르면 VX 15의 그래픽 환경으로 GTX 1050 또는 고급형인 GTX 1050 Ti를 선택할 수 있다. 또는 인텔 코어 i5-7300HQ나 인텔 코어 i7-7700HQ로 설정할 수도 있다.
두 그래픽 카드 모두 마니아급 게임용 랩톱의 카드에는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보급형 랩톱에 쓰이는 온보드 그래픽 카드에 비하면 훨씬 사양이 높다. 대다수 게임용 랩톱의 기본가격이 1000달러를 훨씬 웃도는 상황에서 에이서가 보급형 게임용 시장을 겨냥해 강수를 던졌다. 어스파이어 VX 15는 1월 중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마니아를 겨냥한 에이서의 프레데터 21X는 2560x1080 해상도의 21인치 대형 곡면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프레데터 내부도 고급 사양이다. 듀얼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셋업과 인텔 코어 i7-7820HK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프레데터의 기본가격은 8999달러이며 오는 2월에 북미시장에서 선보인다.
에이서가 발표한 그 밖의 랩톱으로는 ‘어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 에디션’과 ‘프레데터 X’ 시리즈 업데이트 등이 있다. 어스파이어 V 15인치와 17인치 모델 사양이 업그레이드됐으며 기본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399달러다. 업그레이드된 프레데터 21X와 함께 17X 모델의 기본가격은 2599달러다.
- 에릭 츄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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