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지구촌 이모저모] 한국 | 서울의 ‘대량매력무기’, 북한 폭격한다
- [지구촌 이모저모] 한국 | 서울의 ‘대량매력무기’, 북한 폭격한다

남측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윤상과 현송월이 회담을 이끌었다. 현송월은 지난 2월 남측을 방문한 북 예술단에 포함됐던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 악단의 리드싱어다. 윤씨는 “북에 계신 동포 여러분께 한국에서 보여 드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똑같은 감동을 전해 드리는 게 첫 번째 숙제”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보도).
남측 예술단은 오는 3월 31일 북한을 방문해 4월 3일까지 머물며 두 차례 공연을 가진다. 첫 공연은 2005년 뉴욕팔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했던 1500석의 동평양 대극장에서 열린다. 두 번째는 약 1만2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류경정주영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측은 또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앞서 양국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북측 태권도팀의 방문에 대한 답방을 계획 중이다. 정상회담은 4월 말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한 비핵화 요구가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되겠지만 예술단은 공연에만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 소피아 로토 퍼시오 뉴스위크 기자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와이파이 이용 가격이..", 북한 여행 간 러시아인들 후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월드컵 중요"…손흥민 마음 속 새 팀은?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진성준 "코스피 안 망한다"…'대주주 기준 상향' 반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IPO 실패시 회수 어떻게?…구다이글로벌 CB 투자 딜레마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구독하면 200만원 주식 선물', 팜이데일리 8월 행사 시작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