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싱가포르 창이공항, 7년 연속 세계 1위

싱가포르 창이공항, 7년 연속 세계 1위

선도적인 공항·항공사 평가업체 중 하나인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세계최고공항을 선정한다. 올해는 싱가포르의 창이공항이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도쿄의 하네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그 뒤를 이었다. 스카이트랙스의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CEO는 “창이공항이 7년 연속 세계최고공항으로 뽑힌 것은 정말로 눈부신 업적이며 이 상은 국제항공 여객들 사이에서 그 공항의 인기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2017년 8월~2018년 2월 100여 개 국적의 수백만 명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서베이는 대표적으로 대중교통 방안, 출입국관리, 공항직원의 친절도, 라운지 위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했다.

세계 최고 공항 외에 다른 많은 공항이 그 밖의 항목에서 1위에 올랐다. 캐나다의 페어몬트 밴쿠버 공항은 북미 최고, 독일의 뮌헨 공항은 유럽 최고, 런던의 히드로 공항은 최고 쇼핑, 도쿄의 하네다 공항은 청결도에서 세계 최고로 선정됐다.

- H. 앨런 스콧 뉴스위크 기자

※ [뉴스위크 한국판 2019년 4월 15일자에 실린 기사를 전재합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

6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뤄지나

710대 여고생 살해 남성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8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확전 우려 레바논…각국 철수 명령 이어져

9매년 0.33일씩 늦어지는 단풍 절정기… 2040년이면 11월에 단풍 구경해야

실시간 뉴스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