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정책 브리핑]외국인 생각에 한국 경기 회복 가능성은?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발표
지난달에는 외국인의 주식자금이 5개월 만에 순유입됐다. 나간 돈 보다 들어온 돈이 많았다는 뜻이다. 주식과 채권 모두 순유입을 기록하면서 총 33억30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에는 61억 2000만 달러, 3월에는 57억 7000만 달러가 순유입 됐다.
4월 미 달러화는 미국의 국채금리 하락, 유럽지역 백신 접종 확대,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유로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상 달러화지수(DXY)도 3월 말 93.2에서 지난 10일 90.2로 3.2% 하락했다.
중소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재출범
이에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연구원의 법정 기관화를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재출범하게 된 것이다. 당시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법정기관 전환으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전문 종합연구기관으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병희 기자 yi.byeong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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