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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올 3분기 호실적 전망' LG이노텍 장 초반 강세

LG이노텍 로고. [중앙포토]
LG이노텍 주가가 2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 등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LG이노텍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86%(4000원) 상승한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리포트를 통해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851억원과 309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북미 고객사의 하반기 신제품향 카메라, 전면 SL 카메라와 후면 ToF의 3D 카메라들을 공급하며 광학솔루션 사업부문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5G용 AiP 기판 공급 확대 또한 기판 사업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12조8060억원, 영업이익 1조16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u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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