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인기몰이에 개발호재 풍부한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관심 집중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면서 대안 주거시설인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의 규제가 집중되면서 오피스텔이 틈새상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지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1만3776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945건)보다 25.9% 증가한 것이다.
한강그룹에서 시행한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 역시 최근 계약 마감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영종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55㎡, 58㎡, 78㎡, 88㎡, 90㎡, 114㎡, 163㎡로 구성돼 있고 B,C타입은 분양이 완료됐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은 단연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입지도 매력적이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출구와 300m 거리로 걸어서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마포 공덕동 일대의 중심상업지역, 서울역 등을 공항철도롤 틍해 이용가능하고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이 이뤄진다면 서울역과 39분 거리로 단축된다.
지역 개발호재 역시 풍부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항공물류, 산업의 중심권, 해양레저 등 복합관광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외국인 투자와 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고 있어 상주인구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특화 부분도 눈에 띈다. 8,9층을 여성 전용층으로 구성, 보안을 강화했고, 반려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옥상층에 반려동물을 위한 정원 및 1층 상가에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MD를 구성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와 헬스‧GX, 런드리 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단지인근에는 CGV 및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좋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1:1 자주식 주차비율을 갖췄다.
차완용 기자 cha.wa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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