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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배우고 급여 받는 일경험프로그램 참여 구직자·기업 모집

내년 2만5000명 체험형·인턴형으로 진행
일일 참여수당과 3개월 급여 형태로 지급
참여기업에게도 멘토링수당·인건비 지원

 
 
지난 16일 열린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 기업·공공기관 등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경험프로그램’ 참여 규모를 2만5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일경험프로그램을 한달 동안 직무를 체험하는 체험형(약 7500명)과 근로계약을 맺고 3개월간 일하는 인턴형(약 1만7500명)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하는 구직자는 하루 2만1000원의 참여수당을 지원받거나 기업에서 월급(인턴형)으로 받을 수 있다. 기업에겐 멘토링 수당(1인당 월 10만원)과 인건비(인턴형 월 최대 182만원)를 지원한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으로는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두산SK이노베이션GS건설신세계세스코한국전력공사국세청강남구청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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