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연결 지원한다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 2차 프로그램 1월 말까지 운영
산업은행은 중견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 기술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KDB 테크커넥트(TechConnect) 스테이지' 2차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는 성장동력을 찾는 중견기업이 산은의'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플랫폼에서 필요한 기술을 공개하고, 이에 맞는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에는 중견 제약사인 대원제약이 기술 수요 업체로 참여해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KDB 테크커넥트가 전략적 투자와 M&A로 혁신을 원하는 중견기업에게는 신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김다운 기자 kim.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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