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화] 中 푸링셰일가스전, 춘절 기간 가스 공급 안정에 주력

[신화] 中 푸링셰일가스전, 춘절 기간 가스 공급 안정에 주력

(중국 충칭=신화통신) 저우카이 기자 = 중국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의 장한(江漢)유전 푸링(涪陵)셰일가스전이 춘절(春節·음력설)을 대비해 신규 가스정을 추가 가동한다. 이번 조치로 가스정 4개가 생산에 투입돼 하루 공급량이 18만m³ 늘어날 전망이다. 충칭(重慶)시 푸링구에 위치한 푸링셰일가스전은 중국 최초의 상업용 셰일가스전이자 '천기동송(川氣東送·쓰촨 지역에서 생산된 가스를 동부 지역으로 보내는 사업)' 프로젝트의 중요한 생산지 중 한 곳이다. 현재 전체 푸링셰일가스전의 하루 생산량은 2천만㎥에 육박한다. 이는 약 4천만 가구가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춘절 기간 가스 사용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푸링셰일가스전은 공급 보장 지도팀을 구성했다. 공급 보장 지도팀은 노후화된 가스정의 생산량 증대 및 생산 속도 향상을 비롯해 가스정 관리 등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생산 판매 연결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가스 수요를 파악하고 압축천연가스(CNG) 및 액화천연가스(LNG) 유조차 등 공급 수단을 늘릴 방침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LG유플러스, AX 양계 솔루션으로 스마트축산 사업 진출 본격화

2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특별 페이지 오픈

3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원스토어 서비스 시작

4‘상품성·디지털화’ 두루 갖춘 미니 컨트리맨, 4월 누적 판매 65% 돌파

5우리카드, ‘WON하는 걸 제안해봐요!’ 고객제안 이벤트 실시

6 뱅크샐러드, 친구와 함께 지출 줄이는 ‘샐러드게임’ 선보인다

7KG이니시스, 스타벅스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

8앱토스 랩스, 차란차와 국내차 업계 최초 글로벌 웹3 파트너십 체결

9PASS 모바일신분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실시간 뉴스

1LG유플러스, AX 양계 솔루션으로 스마트축산 사업 진출 본격화

2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특별 페이지 오픈

3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원스토어 서비스 시작

4‘상품성·디지털화’ 두루 갖춘 미니 컨트리맨, 4월 누적 판매 65% 돌파

5우리카드, ‘WON하는 걸 제안해봐요!’ 고객제안 이벤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