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中 푸링셰일가스전, 춘절 기간 가스 공급 안정에 주력
[신화] 中 푸링셰일가스전, 춘절 기간 가스 공급 안정에 주력
(중국 충칭=신화통신) 저우카이 기자 = 중국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의 장한(江漢)유전 푸링(涪陵)셰일가스전이 춘절(春節·음력설)을 대비해 신규 가스정을 추가 가동한다. 이번 조치로 가스정 4개가 생산에 투입돼 하루 공급량이 18만m³ 늘어날 전망이다. 충칭(重慶)시 푸링구에 위치한 푸링셰일가스전은 중국 최초의 상업용 셰일가스전이자 '천기동송(川氣東送·쓰촨 지역에서 생산된 가스를 동부 지역으로 보내는 사업)' 프로젝트의 중요한 생산지 중 한 곳이다. 현재 전체 푸링셰일가스전의 하루 생산량은 2천만㎥에 육박한다. 이는 약 4천만 가구가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춘절 기간 가스 사용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푸링셰일가스전은 공급 보장 지도팀을 구성했다. 공급 보장 지도팀은 노후화된 가스정의 생산량 증대 및 생산 속도 향상을 비롯해 가스정 관리 등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생산 판매 연결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가스 수요를 파악하고 압축천연가스(CNG) 및 액화천연가스(LNG) 유조차 등 공급 수단을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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