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최진준 대표 선임…“고객 중심 경영 속도낼 것”

상상인저축은행 상무 출신…기업금융서 고성과

 
 
최진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신임 대표.[사진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최진준 상상인저축은행 상무가 선임됐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 3일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올해 주요 경영사안에 대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 임기는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다.
 
최 신임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중앙기업금융팀을 거쳐 푸른저축은행 영업부, 솔로몬저축은행 영업부와 기업금융팀, 공평저축은행 여신관리팀 등을 거쳤다.
 
특히 기업금융 실적을 5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늘렸고,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이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아 새 대표로 낙점됐다.
 
상상인금융그룹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가 30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 대표의 경영체제 아래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고객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서학 개미에게 희소식…하루 23시간 거래 가능한 미 증권거래소 내년 개장

2 오세훈 시장 "동덕여대 폭력·기물파손, 법적으로 손괴죄…원인제공 한 분들이 책임져야”

3미·중 갈등 고조되나…대만에 F-16 부품 판매 승인한 미국의 속내는

4"나도 피해자” 호소…유흥업소 실장, 이선균 협박으로 檢 징역 7년 구형

5배우 김사희 품절녀 된다...두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6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바이오 진출 이어진다…신약개발 자회사 ‘에이엠시사이언스’ 설립

7공동 사냥한 게임 아이템 ‘먹튀’ 소용없다…”게임사가 압수해도 정당” 판결 나와

887억 바나나 '꿀꺽'한 코인 사업가..."훨씬 맛있다"

9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소송 이어져…캐나다 언론사 오픈AI 상대로 소송

실시간 뉴스

1서학 개미에게 희소식…하루 23시간 거래 가능한 미 증권거래소 내년 개장

2 오세훈 시장 "동덕여대 폭력·기물파손, 법적으로 손괴죄…원인제공 한 분들이 책임져야”

3미·중 갈등 고조되나…대만에 F-16 부품 판매 승인한 미국의 속내는

4"나도 피해자” 호소…유흥업소 실장, 이선균 협박으로 檢 징역 7년 구형

5배우 김사희 품절녀 된다...두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