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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중과기대학, 소행성 이름으로 명명

中 화중과기대학, 소행성 이름으로 명명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발견한 소행성에 중국 대학교의 이름이 붙게 됐다.
중국과학원은 국제천문연맹(IAU)의 승인을 받아 소행성에 화중과기대학(華中科技大)의 중국어 병음인 'Huazhongkejida'의 이름을 붙였다고 21일 밝혔다.
IAU에 따르면 소행성 번호 52487은 1995년 중국과학원 싱룽(興隆)천문대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소행성 번호의 마지막 세 자리 숫자인 487은 중국 교육부에 등재된 화중과기대학의 숫자와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행성은 발견자가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천체다.
한편 화중과기대학은 많은 첨단 과학기술 혁신을 달성하고 물리학·천문학 및 우주과학 등 분야의 학제 간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대학은 중국 중부 지역에 첫 천문학부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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