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러·우크라 협상대표단 다음주 대면 협상 예정

러·우크라 협상대표단 다음주 대면 협상 예정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대표단은 27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다음주 새로운 대면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측 협상대표단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이날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이 29~30일 대면 협상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새로운 대면 협상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측 협상대표단 구성원인 다비드 하라하미야 우크라이나 집권당 '국민의 종' 대표는 27일 SNS에 28~30일 터키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협상대표단의 새로운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27일 터키 대통령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을 이스탄불에서 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심전도 검사에도 AI가...대웅제약, 심전도 검사·분석 솔루션 유통

2오비맥주, 카스 한정판 내세워 ‘올림픽 마케팅’ 본격 시동

3포스코, 포스아트 강판 활용해 문화유산 복원현장 예술 공간으로 만든다

4롯데건설, 4315억원 규모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 수주

5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립 이래 처음

6제4의 기간통신사업자 케이온…’메트로 초고속 통신망’ 구축 도전

7제2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개막

8골든블랑, ‘2024 비넥스포 아시아’ 참가...글로벌 진출 가속화

9주식회사 아치서울, 바뀌는 동적QR솔루션으로 CIPO 창업기업 선정

실시간 뉴스

1심전도 검사에도 AI가...대웅제약, 심전도 검사·분석 솔루션 유통

2오비맥주, 카스 한정판 내세워 ‘올림픽 마케팅’ 본격 시동

3포스코, 포스아트 강판 활용해 문화유산 복원현장 예술 공간으로 만든다

4롯데건설, 4315억원 규모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 수주

5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립 이래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