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질환·탈모·골관절염 등 차세대 신약 개발할 것"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해 분비되는 소포체로, 재생·면역 조절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가 피부질환이나 탈모, 골관절염, 특발성 폐질환, 만성 신부전증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줄기세포 배양과 생산을 맡는다. 엑소좀플러스는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한 뒤 실제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안구 건조증 치료제를 시작으로 신부전증, 황반변성 등으로 엑소좀 치료제의 치료 범위를 확장해갈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엑소좀은 차세대 혁신 신약으로, 많은 글로벌 제약사가 투자하고 있는 분야"라며 "엑소좀플러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가겠다"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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