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민간인으로만 구성' 美 최초 우주비행팀, 지구로 귀환
[국제] '민간인으로만 구성' 美 최초 우주비행팀, 지구로 귀환
(미국 로스앤젤레스=신화통신) 승무원 전원이 민간인으로 구성된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팀이 지난 24일 오후 9시 10분(미국 동부 시간, 이하 동일)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벗어나 지구로 귀환했다. 이들은 25일 오후 1시 06분 스페이스X의 유인 캡슐 '드래건 인데버'를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연안 부근에 착륙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가 구성한 'AX-1'미션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합작품이다. 지구로 귀환한 민간인들은 미국의 마이클 로페스-알레그리아, 래리 코너, 캐나다의 마크 패시, 이스라엘의 에이탄 스티브다.
드래건 인데버는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타고 우주로 발사됐다. 우주선은 9일 ISS에 도킹했다.
이번 임무는 열흘 일정으로 계획됐지만 플로리다주의 기상악화로 인해 귀환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가 구성한 'AX-1'미션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합작품이다. 지구로 귀환한 민간인들은 미국의 마이클 로페스-알레그리아, 래리 코너, 캐나다의 마크 패시, 이스라엘의 에이탄 스티브다.
드래건 인데버는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타고 우주로 발사됐다. 우주선은 9일 ISS에 도킹했다.
이번 임무는 열흘 일정으로 계획됐지만 플로리다주의 기상악화로 인해 귀환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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