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코드K 자유적금’의 가입 계좌 수가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최대 연 5.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 코드K 자유적금’을 출시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를 내걸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와 케이뱅크를 통해 고객들이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함축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1만 계좌 한정으로 ‘코드K 자유적금’에 연 2.0% 우대금리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높은 금리 매력에 고객이 몰렸고, 지난 2일 자정까지 10만4229계좌를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뱅크는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를 기존 2.6%에서 0.4%포인트 인상한다. 기본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우대금리 연 1.5%가 적용돼 최대 연 3.0%의 이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케이뱅크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3년 기준 연 3.50%, 1년 기준 연 3.00%로 인상해 인기를 끌고 있다.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을 위한 혜택도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인 ‘사장님 대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6월30일까지 신규로 사장님 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한 달 이자 100% 돌려준다. 해당 고객은  KT의 소상공인 간편 매출관리 앱 ‘KT 세모가게’도 1년 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 예금상품을 내놨던 케이뱅크가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적금 상품도 내놓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고객들의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부자가 되는 습관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부자 될 권리를 지지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kim.yoonju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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