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베이징으로 향하는 상하이발 열차 운행 정상화
[경제동향] 베이징으로 향하는 상하이발 열차 운행 정상화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 2일부터 베이징으로 향하는 상하이발 열차가 정상화되고 있다.
상하이역에 따르면 베이징으로 향하는 상하이발 열차는 고속열차 위주로 매일 27회 운행된다. 탑승객은 코로나19 건강 앱인 '베이징 젠캉바오(健康寶)'의 녹색 코드를 발급받고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베이징으로 향하는 상하이발 열차가 가장 적게는 하루 1회 운행됐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서 열차 운행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지난 2일에만 26편의 열차가 운행됐고 G142편 열차도 4일부터 재운행된다.
여름철 운송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창장(長江)삼각주 철도부서는 여름 운송 방안을 내놓았다. 예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창장삼각주 여름철 성수기 기간 여객 운송량은 1억 명(연인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방역과 원활한 운송을 보장하기 위해 창장삼각주 철도부서는 여객 상황에 따라 운송 방안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여객량이 많은 시기에는 고속열차와 일반 급행 노선을 대상으로 피크 운행 계획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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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역에 따르면 베이징으로 향하는 상하이발 열차는 고속열차 위주로 매일 27회 운행된다. 탑승객은 코로나19 건강 앱인 '베이징 젠캉바오(健康寶)'의 녹색 코드를 발급받고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베이징으로 향하는 상하이발 열차가 가장 적게는 하루 1회 운행됐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서 열차 운행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지난 2일에만 26편의 열차가 운행됐고 G142편 열차도 4일부터 재운행된다.
여름철 운송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창장(長江)삼각주 철도부서는 여름 운송 방안을 내놓았다. 예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창장삼각주 여름철 성수기 기간 여객 운송량은 1억 명(연인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방역과 원활한 운송을 보장하기 위해 창장삼각주 철도부서는 여객 상황에 따라 운송 방안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여객량이 많은 시기에는 고속열차와 일반 급행 노선을 대상으로 피크 운행 계획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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