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은행가, 3분기 거시경제 더 낙관적으로 내다봐
[경제동향] 中 은행가, 3분기 거시경제 더 낙관적으로 내다봐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은행가들이 올 3분기 중국 경제를 이전 분기보다 더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전국 약 3천200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분기 은행가 거시경제 온도기대지수는 31.9%로 2분기보다 14.1%포인트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2분기 은행가 거시경제 온도지수는 17.8%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16.6%포인트 하락했다.
설문대상자 중 33.1%가 현재 거시경제 온도에 대해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65.7%는 '상대적으로 시원하다'고 응답했다.
2분기 통화정책체감지수는 69.3%에 달해 전분기 대비 6.5%포인트 상승했다.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됐다고 답한 은행가는 40.3%로 전분기보다 12.7%포인트 높아졌다.
3분기 통화정책체감지수는 73.6%로 2분기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전국 약 3천200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분기 은행가 거시경제 온도기대지수는 31.9%로 2분기보다 14.1%포인트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2분기 은행가 거시경제 온도지수는 17.8%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16.6%포인트 하락했다.
설문대상자 중 33.1%가 현재 거시경제 온도에 대해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65.7%는 '상대적으로 시원하다'고 응답했다.
2분기 통화정책체감지수는 69.3%에 달해 전분기 대비 6.5%포인트 상승했다.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됐다고 답한 은행가는 40.3%로 전분기보다 12.7%포인트 높아졌다.
3분기 통화정책체감지수는 73.6%로 2분기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에클스턴 전 F1 회장 내놓은 69대 경주차 매물 ‘8866억 원’ 추산
2세계 전기차 업계 한파 매섭다…잇단 공장 폐쇄·직원 감축
3'삼성동 집 경매' 정준하..."24% 지연손해금 상식적으로 말 안 돼"
4‘연구원 3명 사망’ 현대차 울산공장·남양연구소 11시간 압수수색
57조 대어 LG CNS, 상장 예심 통과…“내년 초 상장 목표”
6윤 대통령 “백종원 같은 민간 상권기획자 1000명 육성할 것”
7삼성전자, 반도체 위기론 커지더니…핫 하다는 ETF 시장서도 외면
8롯데 뒤흔든 ‘위기설 지라시’…작성·유포자 잡힐까
9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우울·수면 장애에 가정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