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농협은행,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에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비대면으로 ‘VIP금융컨설팅’ 진행
권준학 “농어촌 고객까지 만족시킬 것”

 
 
이현애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오픈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고객 자산관리 강화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VIP금융컨설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화상상담’은 NH마이데이터 내 NH자산+ 자산 등록 이용 고객 중 전 금융기관 합산 금융자산 1억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상담 또는 모바일화상상담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 신청 시 예약 신청한 시간에 SNS로 전송된 초대 링크를 통해 상담방에 들어가 자산관리·세무·부동산 비대면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산관리 모바일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고객들까지 다양한 금융니즈를 만족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자산관리 대중화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코오롱 ‘인보사 사태’ 이웅열 명예회장 1심 무죄

2‘코인 과세유예·상속세 완화’ 물 건너가나…기재위 합의 불발

3최상목 “야당 일방적 감액예산…결국 국민 피해로”

4日유니클로 회장 솔직 발언에…中서 불매운동 조짐

5최태원은 ‘한국의 젠슨 황’…AI 물결 탄 SK하이닉스 “우연 아닌 선택”

6서울지하철 MZ노조도 내달 6일 파업 예고…“임금 인상·신규 채용해 달라”

7인천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억 준다”…출생아 증가율 1위 등극

8경기둔화 우려에 ‘금리 인하’ 효과 ‘반짝’…반도체 제재 우려↑

9얼어붙은 부동산 시장…기준금리 인하에도 한동안 ‘겨울바람’ 전망

실시간 뉴스

1코오롱 ‘인보사 사태’ 이웅열 명예회장 1심 무죄

2‘코인 과세유예·상속세 완화’ 물 건너가나…기재위 합의 불발

3최상목 “야당 일방적 감액예산…결국 국민 피해로”

4日유니클로 회장 솔직 발언에…中서 불매운동 조짐

5최태원은 ‘한국의 젠슨 황’…AI 물결 탄 SK하이닉스 “우연 아닌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