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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제19회 중국(창춘) 국제자동차박람회' 성황리 종료

[경제동향] '제19회 중국(창춘) 국제자동차박람회' 성황리 종료

관람객이 지난 18일 '제19회 중국(창춘) 국제자동차박람회' 현장에 전시된 아우디의 신에너지차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창춘=신화통신) '제19회 중국(창춘) 국제자동차박람회'가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의 메인 전시장은 창춘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됐다. 실내 전시관 9곳과 야외 전시구역 4곳으로 이뤄진 메인 전시에 총 155개 브랜드가 참가해 1천330대의 자동차를 선보였다.

올해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신에너지차였다.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신에너지차가 전시된 올해 박람회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를 포함한 18개 브랜드의 신에너지차 200여 대가 전시됐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른 오토캠핑 성장 지원도 눈에 띄었다. 다퉁팡처(大通房車)·위퉁팡처(宇通房車) 등 중국 국내외 캠핑카 브랜드 13개가 박람회에 참가해 100여 대를 공개했다. 캠핑카 체험 공간도 처음 마련됐다.

한편 올해 박람회를 통해 누적 3만여 대의 자동차가 판매됐으며 누적 거래액이 63억3천300만 위안(약 1조2천272억원)을 기록했다. 박람회 관람 인원은 총 61만8천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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