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 전환시 보험료 얼마나 낮아질까..."간편계산기 활용하세요"

4세대 실손보험 계약 전환을 고민 중인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실손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보험협회는 "4세대 실손보험이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불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 등으로 인해 계약전환을 망설이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8월 초부터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가 본인이 가입한 회사의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을 변경하면 올해 말까지 전환된 계약에 한해 1년간 실손보험료의 50%를 할인해주는 혜택이 진행 중이다.(월 보험료의 50% × 12개월)
하지만 많은 가입자들이 계약전환 시 변동될 보험료를 예상하지 못해 이 제도 활용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협회는 이번 실손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가 가입자들의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간편계산기란 본인의 연간 의료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해 비교·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홈페이지(PC, 모바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험협회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계약전환 특별할인(보험료 50%) 혜택과 더불어,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실손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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