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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올 상반기 中 선물기업의 자산 총액 전년比 14.5% 증가

[경제동향] 올 상반기 中 선물기업의 자산 총액 전년比 14.5% 증가

(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 선물기업의 자산 총액이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선물협회(CF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중국 선물기업의 자산 총액은 1조5천800억 위안(약 308조7천162억원), 순자산은 1천753억 위안(34조2천51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14.5%, 8.61%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올 상반기 선물기업의 중개 업무, 투자 컨설팅 업무, 자산 관리 업무의 누적 영업수익은 각각 121억7천만 위안(2조3천778억원), 4천200만 위안(82억638만원), 5억1천900만 위안(1천14억741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리스크 관리 기업 업무의 올해 누적 영업수익은 1천191억8천300만 위안(23조2천8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CFA가 공개한 올 상반기 중국 선물 시장의 운영 상황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선물 시장의 선물 거래량은 30억4천600만 로트(lot), 거래액은 257조4천800억 위안(5경309조172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선물업협회(FIA)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의 선물거래소 중 다롄(大連)상품거래소,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 상하이선물거래소, 중국금융선물거래소는 글로벌거래소의 선물 및 선물 옵션 거래 순위에서 각각 8위, 10위, 12위, 2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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