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홍익대에 도입한다
신한은행은 홍익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ㆍ학사 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홍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에 출시한 ‘헤이영 캠퍼스’는 최근 고도화를 통해 대학의 정체성을 반영한 앱 테마, 나만의 모바일 학생증 꾸미기 등 대학 및 학생 대상 커스터마이징 영역을 강화했고, 향후 각 대학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등 대학생활 부가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헤이영 캠퍼스’는 최적화된 UI/UX 환경을 구축해 기존 학교 앱 대비 쉽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홍익대학교는 올해 말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내년 신학기부터 정식 출범한다.
향후 신한은행은 대학과 대학생이 꼭 필요로 하는 대학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헤이영 캠퍼스’를 서울 주요 대학 및 지방으로 확대해 전국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업ㆍ예술 융합형 인재배출의 선두주자인 홍익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홍익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인사이트를 적극 반영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대학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헤이영 캠퍼스’를 이용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와 더불어 경기대학교,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용인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을 9월 신학기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ㆍ학사 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홍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에 출시한 ‘헤이영 캠퍼스’는 최근 고도화를 통해 대학의 정체성을 반영한 앱 테마, 나만의 모바일 학생증 꾸미기 등 대학 및 학생 대상 커스터마이징 영역을 강화했고, 향후 각 대학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등 대학생활 부가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헤이영 캠퍼스’는 최적화된 UI/UX 환경을 구축해 기존 학교 앱 대비 쉽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홍익대학교는 올해 말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내년 신학기부터 정식 출범한다.
향후 신한은행은 대학과 대학생이 꼭 필요로 하는 대학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헤이영 캠퍼스’를 서울 주요 대학 및 지방으로 확대해 전국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업ㆍ예술 융합형 인재배출의 선두주자인 홍익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홍익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인사이트를 적극 반영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대학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헤이영 캠퍼스’를 이용 중인 숙명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와 더불어 경기대학교,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용인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을 9월 신학기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박서진, 병역 면제 논란…우울·수면 장애에 가정사까지?
2홍준표 "기업 살아야 한국이 산다...투자하는 기업엔 얼마든지 특혜를 줘도 상관 없어"
3미국투자이민 새 기준 국민이주㈜, VIP 미국영주권 세미나 개최…예비 신청자 기대감 모아
4컴투스 ‘스타시드’, 출시 하루만에 태국 구글 인기 게임 1위
5지씨셀 떠난 제임스 박 대표...롯데바이오로직스로
6S&P "내년 한국 기업 신용도 둔화 가능성 높아"
7자본시장법으로 '주주 충실 의무' 보장한다…정부안, 여당 협의 후 국회 제출 계획
8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한 30대 여성 BJ, 끝내…
9'내가 고라니라니' 낚시하다 공기총 기습 '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