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국제] 북마케도니아, 다음달 1일부터 '전력 수급 위기 사태' 선포

[국제] 북마케도니아, 다음달 1일부터 '전력 수급 위기 사태' 선포

지난해 3월 10일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 거리가 텅 비어있다. (사진/신화통신)

(티라나=신화통신) 북마케도니아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간 전국적인 전력 수급 위기 사태를 선포했다.

북마케도니아 정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력 부족과 전력 시장의 기타 상황에 따라 9월부터 전국적인 전력 수급 위기 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시장의 난방 에너지 공급 부족과 대체 연료 사용 가능성 때문에 수도 스코페에서 난방 에너지 공급 위기 사태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북마케도니아 전력·난방 에너지 공급 시장감독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국내의 전력·난방 에너지 공급 시장에 대해 모니터링·분석·평가를 진행하고 대응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인천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억 준다”…출생아 증가율 1위 등극

2경기둔화 우려에 ‘금리 인하’ 효과 ‘반짝’…반도체 제재 우려↑

3얼어붙은 부동산 시장…기준금리 인하에도 한동안 ‘겨울바람’ 전망

4연간 1000억? 영풍 환경개선 투자비 논란 커져

5 야당, '예산 감액안' 예결위 예산소위서 강행 처리

6‘시총 2800억’ 현대차증권, 2000억원 유증…주가 폭락에 뿔난 주주들

7삼성카드, 대표이사에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 추천

8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서포터즈 '업투' 3기 수료식 개최

9빗썸, 원화계좌 개설 및 연동 서비스 전면 개선 기념 이벤트…최대 4만원 혜택

실시간 뉴스

1인천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억 준다”…출생아 증가율 1위 등극

2경기둔화 우려에 ‘금리 인하’ 효과 ‘반짝’…반도체 제재 우려↑

3얼어붙은 부동산 시장…기준금리 인하에도 한동안 ‘겨울바람’ 전망

4연간 1000억? 영풍 환경개선 투자비 논란 커져

5 야당, '예산 감액안' 예결위 예산소위서 강행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