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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마케도니아, 다음달 1일부터 '전력 수급 위기 사태' 선포

[국제] 북마케도니아, 다음달 1일부터 '전력 수급 위기 사태' 선포

지난해 3월 10일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 거리가 텅 비어있다. (사진/신화통신)

(티라나=신화통신) 북마케도니아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간 전국적인 전력 수급 위기 사태를 선포했다.

북마케도니아 정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력 부족과 전력 시장의 기타 상황에 따라 9월부터 전국적인 전력 수급 위기 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시장의 난방 에너지 공급 부족과 대체 연료 사용 가능성 때문에 수도 스코페에서 난방 에너지 공급 위기 사태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북마케도니아 전력·난방 에너지 공급 시장감독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국내의 전력·난방 에너지 공급 시장에 대해 모니터링·분석·평가를 진행하고 대응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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