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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상하이, 약 390억원 규모 디지털 소비쿠폰 발급

[경제동향] 中 상하이, 약 390억원 규모 디지털 소비쿠폰 발급

상하이 랜드마크 중 하나인 모두메이옌(魔都魅眼)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시가 2억 위안(약 389억원)에 달하는 디지털 소비쿠폰을 발급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26일 정식 사용에 들어간 상하이의 첫 번째 디지털 소비쿠폰 규모는 2억 위안으로 100위안(1만9천400원)짜리 200만 개가 발급됐다.

해당 소비쿠폰은 만 18세 이상 상하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하이는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10억 위안(1천947억원)에 달하는 소비쿠폰을 발급할 계획이다.

상하이는 소매, 요식, 문화·관광 등 각종 업계 종사자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고 소비쿠폰과 관련된 전문 교육을 전개하며 현지 핵심 상권, 상점, 플랫폼 등을 최대한 커버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상점 수는 27만8천5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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