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동향] 중국선급사, 포르투갈 리스본에 사무소 설립
(리스본=신화통신) 중국 선박 분류 기업인 중국선급사(船級社∙CCS)가 유럽 내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포르투갈 리스본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1956년 설립된 CCS는 전 세계에 120개 이상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총 1억8천500만t에 달하는 수송선을 보유하고 있다. 자오번탕(趙本堂) 주포르투갈 중국대사는 CCS 리스본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는 양국 경제 관계를 촉진하고 양국의 '블루 파트너십'과 포괄적인 전략적 유대를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 대사는 새 사무소가 지역 사회 및 선박에 한층 더 편리한 기술적 지원과 서비스, 그리고 시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교류와 협력이 해상 운송의 안전과 국내외 해양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르투갈 해양 부서 관계자는 이번 사무소 개설은 양국 경제 관계의 발전을 반영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해양 분야의 요구에 부응한다고 말했다. 왕바오춘(王寶春) CCS 아테네 지사장은 리스본 사무소가 지역 해양조직 및 기업과 보다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교류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모든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효율적인 기술·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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